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울프릭 스톰클록 (문단 편집) === 과거 행적 === [[윈드헬름]] [[야를]]의 아들로 태어났다. 소싯적엔 [[그레이비어즈]]가 되기 위해 하이 흐로스가에서 용언을 수련하였다. 십여 년 동안 [[용언]]을 어느정도 익혔을 즈음 [[탈모어]]가 제국을 침략했다는 소식을 듣고 속세로 내려와 [[제국군]] 소속으로 [[탈모어]]와 싸웠다. 하지만 [[탈모어]]의 군세를 감당할 수 없었던 제국은 굴욕적인 백금조약에 동의하면서 휴전했다. 이에, 싸움터를 잃은 울프릭은 제대 후 [[스카이림]]으로 귀환해서 노르드 용병단을 이끌며 [[리치맨]](현 [[포스원]])에게 함락당한 [[마르카스]]를 수복하러 간다. 울프릭과 용병들은 전 [[마르카스]] 야를의 아들인 이그문드로부터 [[타이버 셉팀|탈로스]] 숭배를 허가하겠다는 약속을 듣고, 도시 일대의 리치맨들을 모조리 죽인다. 마르카스의 곰(The Bear of Markarth)이란 책에 따르면, 리치맨 뿐만 아니라 이들에게 협력한 자들도 남자들은 처형하고, 여자들은 도망친 한패들의 근거지를 실토할 때까지 고문했다고 한다. 하지만, 울프릭의 행동을 알아차린 [[탈모어]]들이 백금조약의 '[[타이버 셉팀|탈로스]] 숭배 금지' 조약으로 울프릭을 고발했고, 이그문드는 '''탈로스 숭배 약속을 철회했다'''.[* 이렇게 보면 이그문드가 나쁜 놈 같지만, 이 때는 [[탈모어]]의 내정 간섭이 본격화되기 전이었다. 문제의 약속을 한 이그문드도 "그 땐 탈모어들이 눈치 못 채길 바랬었지..." 식으로 자신이 안일했음을 간접적으로 시인했다. 하지만, 울프릭과 부하들이 리치맨들에 대한 보복을 워낙 크게 벌였기에 눈치 못 채는게 더 이상하다.] 울프릭은 고향 [[스카이림]]마저 [[탈모어]]에 좌지우지된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끼면서 온갖 죄명으로 '''[[토사구팽|투옥당한다]]'''. 그렇게 갇혀 지내던 어느날 울프릭은 [[윈드헬름]]의 야를이었던 아버지의 부고를 받고, 후계자 자격으로 석방되어 고향인 [[윈드헬름]]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돌아온 울프릭은 [[탈모어]]에 굽실대는 것도 모자라 자신을 투옥한 제국에 대해서 분노를 품고, 굴욕적인 평화 조약과 제국 문화를 강요하는 제국에서 탈퇴하여 [[스카이림]]의 자존심을 되찾자며 [[스톰클록]]을 조직했다. 4E 201년, 울프릭은 중대한 결심을 품고 [[솔리튜드(엘더스크롤 시리즈)|솔리튜드]]로 향해서 그곳의 야를이자 [[스카이림]] 전역의 대표자 [[하이킹 토릭]](High-King Torygg)에게 '''왕위 계승 결투'''를 신청한다. 그리고, 포효를 사용하여 토릭을 살해하고 본격적인 반란을 일으킨다. 왕위 결투는 제국 시대 이전 노르드들이 왕의 정통성을 인정하던 관습이었기 때문에, 일부 보수적인 노르드는 울프릭의 승리를 계기로 스톰클록 편으로 전향한다. 이 때 솔리튜드의 문지기 로그비어 역시 솔리튜드를 탈출하는 울프릭을 도와 문을 열어주고, 그 죄로 나중에 사형당한다. 처음 솔리튜드에 들어갈 때 로그비어의 사형 집행을 볼 수 있다. 울프릭의 반란은 [[스카이림]] 전체에 큰 충격과 분열을 야기시켰고, 제국은 탈퇴 여론을 수습하고자 [[툴리우스 장군]], 같은 노르드인 사령관 [[리케]]를 필두로 하여 제국군을 스카이림에 배치시켰다. [[탈모어]] 역시 이 문제를 심각하게 여기고 제국과의 협약(백금 조약)을 강조하며 탈모어 병력을 대거 진출시키기 시작한다. 스톰클록은 이에 대응해 윈드헬름 주변의 성채를 점령하고 던스타, 윈터홀드, 리프튼의 야를을 포섭하며 세력을 키웠다. 이렇게 스카이림 지역의 내전이 시작된다. 툴리우스 장군은 반란수괴인 울프릭 스톰클록을 잡으면 스톰클록군은 자연히 와해될 거라는 것을 눈치채고 이를 중심으로 전략을 짠다. 같은 해 8월, 리프튼 홀드의 검은물 갈림길(Darkwater Crossing)에서 이동하던 울프릭과 친위대는 제국군의 매복에 걸린다.[* 이 때 울프릭은 몇 명의 경호원만 대동하고 이동하는 상태였고 제국군은 미리 매복을 준비하고있었다. 적어도 제국군이 다섯 배는 많아보였다는 울프릭의 발언을 보면 적지에서의 매복 작전임에도 제국군 다수를 데려간 듯 하다.] 이 때 제국군의 매복 작전에 휘말려 말 도둑 [[로키르]]과 시로딜에서 스카이림 지역으로 넘어오던 [[최후의 드래곤본|플레이어]]도 함께 붙잡혔으며 제국군은 울프릭과 휘하 병사들을 시로딜로 압송할 예정이었지만, 툴리우스 장군이 마음을 바꿔 친제국파인 [[팔크리스 홀드]]에 속하는 헬겐으로 압송 후 사형을 집행하기로 결심한다. 여기서부터가 인게임 프롤로그의 시작이다. || [[파일:ulfric_helgen.jpg|width=100%]] || || 헬겐으로 압송되는 울프릭. 포효를 외치지 못하게 입을 막아놓았다. || 헬겐에 도착한 제국군은 서둘러 울프릭과 스톰클록 반역자들의 처형을 준비한다.[* [[엘렌웬]] 탈모어 대사가 처형을 참관하기 위해 도착했다는 해석도 있지만, 인게임상에서 삭제된 스크립트에 따르면 '''여기서 갑자기 울프릭을 처형하는 건 백금 조약 위반이다'''라고 툴리우스에게 압박을 넣고 있는 것이다. 탈모어는 울프릭을 유용한 장기말로 대우하고 있었기 때문에 어찌 보면 당연한 처사. 하지만 툴리우스는 울프릭을 합법적이면서도 최대한 간소한 절차로 신속히 사형시켜야 반란이 사그라들 것이라고 계산하고 사형을 강행한다. 랄로프의 말로는 헬겐에서의 처형은 정식 재판을 거치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그러나 울프릭을 처형하기 전, 스톰클록 병사 한 명을 처형하고 다음으로 함께 압송된 플레이어의 목을 치려는 순간에 난데없이 등장한 [[알두인|드래곤]]으로 인해 마을이 혼란에 빠지고, 이를 틈타 플레이어와 울프릭 일행은 탈출에 성공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